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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TOEFL

[TOEFL 100점 만들기] Speaking 말하기

by ju_nope 2024. 3. 6.

스피킹은 "못함" 에서  "조금 못함" 의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19->22 
스피킹 점수 향상의 주된 요인에는 4가지가 있다. 
(1) 템플릿 암기 후 말하는 연습
(2) 평소에 중얼중얼
(3) 쓸만한 표현 미리 외워두기
(4) 실전같이 시간재고 녹음하면서 연습

템플릿 암기

인강을 들으면 각 유형 별로 template 을 준다. 아래는 내 템플릿 예시이다. 

스피킹 템플릿


해커스 스피킹 맨 뒷쪽을 보면 유형1번의 예상 질문과 그에 대한 모범 답안이 나와있다. 난 이걸 노트에 베껴적으면서 내가 생각하기에 더 나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조금씩 바꿔서 나만의 모범 답안을 만들었다. 약 20개 정도의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했는데, 실전에서 연관된 질문이 나왔다. 예를 들어 나는 "나이 많은 선생과 젊은 선생 중 누구에게 배울 것인가?" 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고, 이때 "students can get advices from old teachers who have many experiences"라는 답변을 준비했다. 실전에서는 "부모는 아이의 친구가 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이 나왔고, 나는 위의 답변에서 teacher를 parents로만 바꿔서 답변했다. (그게 아주 적절한 답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적어도 막힘 없이 유창하게 말했다는 점에서 난 이미 만족한다. ㅎㅎ...) 제 노트를 스캔해서 pdf로 올려놓을테니 필요한 분들은 다운받아 쓰세요. 

토플유형1번예시답안모음.pdf
4.31MB

평소에 영어로 혼잣말 하기

내 룸메이트에게는 미안하지만 영어로 혼잣말을 많이 했다. 보통 외운 템플릿을 계속 중얼 거렸고, 이렇게 입에 딱 붙게 암기한 것이 실제로 현장에서 시간에 쫓길때 큰 도움이 됐다. 

쓸만한 표현 미리 외워두기

보통 한국말로 이 표현을 하고 싶은데 영어로는 어떻게 하지? 하는 표현이 있다. 난 이런 것들이 있으면 ChatGPT에게 물어보고 그 자리에서 외웠다. 또 예전에 미드 프렌즈 1화에서 나왔던 표현 중에 "난 내가 폴과 겪은 것들은 너가 똑같이 겪지 않았으면 해"라는 표현이 있었다. I don't want you to go through what I went through with Paul 이다. 이걸 줄줄 외우고 있었는데 유형 1번에서 써먹었다. 아이는 부모가 살면서 겪은 일들을 똑같이 겪을 수 있고, 이때 부모는 아이가 필요로 하는 조언을 해줄 수 있다. "student will go through what their parents went through in the past, therefore they can give advices to them when their children needs help"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부모가 아이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이유는 딱히 아닌것 같다. 하지만 아무말도 안하는 것보단 낫다. 

실전같이 시간재고 녹음하면서 연습

마지막 팁은 시험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녹음하면서 연습하면, 신기하게 긴장이 된다. 이 긴장감에 익숙해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할말이 없을때 할말을 미리 염두에 두면 좋다. 예를 들어 유형 1번에서 10초 정도 남으면 For these reason, I think it is better to ~ 이 문장으로 남은 10초를 뻐길 수 있다.

  • 유형 1: 15초 준비 45초 말하기
  • 유형 2: 30초 준비 1분 말하기
  • 유형 3: 30초 준비 1분 말하기
  • 유형 4: 30초 준비 1분 말하기

아이폰 녹음기록에 내가 연습한 음성파일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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